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만 5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수영구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영구 다가치키움해결단 좌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 : 부산시 수영구청 제공

 

[대한경제=김영대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8일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만 5세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수영구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영구 다가치키움해결단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영구 다가치키움해결단은 수영구가 부산시 구·군 육아친화마을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좌담회를 통해 보육정책의 실제 수혜자인 부모들에게 수영구의 육아정책을 소개하고 부모들이 직접 육아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후에도 분기별 1회 정기 좌담회를 추진하여 부모들 간의 육아방법 소통 및 수영구 육아관련 정책 제안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의 다양한 육아정책을 소개하며 “다가치키움해결단 좌담회를 통해 도출된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향후 정책사업 수립 시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으며, 찾아가는 부모교육, 새싹육아아빠단 등의 사업도 추진하여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수영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영대 기자